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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퀘어 2PM] 이재명 대통령, 두 번째 국무회의 주재…3대 특검법 공포 전망 / YTN

■ 진행 : 이세나 앵커
■ 출연 :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,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[앵커]
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내란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을 의결했습니다. 대통령실에선 일주일간 장·차관 등 공직자에 대한국민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. 정국 이슈들 오늘은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,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다뤄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이재명 대통령, 다각도로 소통을 하는 그런 모습인데 특히 SNS를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. 오늘은 국민 여러분께서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.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렸던데 이런 모습 어떻게 보고 계세요?

[김유정]
국민들과 함께 쌍방향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한 것 같고요. 이재명 대통령은 또 개인 유튜브도 가지고 있잖아요. 이재명 TV의 구독자가 150만 명입니다. 돌이켜보면 과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를테면 보라매공원 집회를 해서 100만 명의 국민을 모아서 유세하고 서로 소통하고 그런 게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방 안에 앉아서 혹은 사무실에 앉아서도 국민들하고 이렇게 폭넓게 서로 소통하면서 교류할 수 있다는 것, 그게 국정운영에 대한 상당한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는데요. 다양한 아이디어나 개선해야 될 점이나 이런 것들을 SNS을 통해서 많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이런 SNS을 통한 활발한 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여지고요.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잘 뽑았다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어렵게어렵게 대통령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아마 더 그런 의지가 충만한 게 아닌가 생각하고요. 특히 참 잘 뽑았다, 대통령. 이런 얘기는 역대 모든 대통령들이 듣고 싶어 하던 국민들의 목소리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는데요. 이제 한 일주일쯤 됐고 시작점에 와 있는데 아마 그런 열망이랄까요, 열심히 해서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받고 싶다라는 그런 의지는 어떤 역대 대통령보다 강하기 때문에 이런 마음들을 표출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.

[앵커]
정 대변인님은 어떠세요? 윤석열 정부 초기 때를 보면 도어스태핑을 자주 하는 등 소통 행보를 보이다가 중단되기도 했잖아요. 이재명 대통령의 이런 소통 방식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

[정광재]
정치적 효능감이라는 게 말이 좀 어렵지만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갖고 본인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응하는 것. 그것이 정치적 효능감이죠. 그를 통해서 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효능감을 높이면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. 이재명 대통령이 SNS 소통을 굉장히 열심히 했죠. 2010년에 처음 성남시장이 된 이후부터 이른바 변방의 장수에서 일극체제인 민주당을 만들고 또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SNS 활동을 통해서 정치적 성과의 대부분은 SNS 소통을 통해서 이뤄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활발히 하고 있는데 이건 일면 양날의 검 같은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 본인 지지자들과 열심히 소통하게 되면 확증편향이 강해지면서 본인의 지지자만 보고 하는 정치를 할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일단 대통령이 된 이상 본인이 대통령 취임 선서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모든 사람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면 저는 SNS 활동은 이제 조금 자제하시고 대통령다운 소통방…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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